러닝입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티기 힘들어서 시작한 달리기 (중년의 달리기 시작) 사람들 대부분달리기를 멋진 이유로 시작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체력이 좋아지고 싶어서도 아니었고,마라톤을 뛰고 싶어서도 아니었습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이대로는 버티기 힘들겠다는 느낌이 먼저였습니다. 하루 이틀이면 떨어지던 감기가한 달이 지나도 낫지 않았고,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1. 잦은 해외 출장30대 초반,회사 일로 1년에 150일이 넘게 해외 출장을 다녔습니다. 소기업이었고연차라는 개념도 희미했습니다.출장에서 돌아오면다음 날 바로 출근이었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이 지났을 무렵,출장 복귀만 하면 몸살 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부장님, 저 병원 가서 링거 맞고 올게요.” 출장 → 링거 → 출근.그게 루틴이 되었습니다.2... 달리기 동호회 꼭 가입해야 하나요? _10년 혼자뛰고 가입 2달만에 이룬 성과 🏃 혼자 달리기만 10년 넘게잦은 출장과 술자리로, 감기가 한 달이 가도 낫지 않고, 박스에 스치기만 해도 피부가 벌겋게 올라오던 시절. “뭐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아이들 초등학교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30대 중반이었습니다.운동장을 10바퀴 뛰며 느꼈던 그 뿌듯함도 잠시. 두세 달 후, 운동장이 지겨워졌습니다. 어둑한 학의천을 처음 달리던 그날, 바람과 풍경이 바뀌는 길에서 ‘달리기의 재미’를 처음 알았습니다.어느 날 가족이 산책하러 나왔고, 저는 혼자 흙 길을 뛰었습니다. 그때 아내의 한마디.“아니 남자가 무슨 여자처럼 팔을 좌우로 흔들면서 뛰어? 근데 뛰는 거 맞아? 왜 우리랑 거리 차이가 안 나?”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혼자 뛰다 보니 자세도, 속도도, 정말 엉망이었죠.⏱️.. “왜 나는 달려도 속도가 안 늘까?” 달리기 실력 향상 공식 정리 매일 달리는데 왜 안 빨라지지…?”저도 늘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게 ‘Zone2로 만든 엔진’이더군요.오늘은 많은 러너들이 잘못 알고 있는 Zone2의 진짜 의미를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Zone 2 러닝만 해도 빨라지나요?Zone 2 러닝만으로는 페이스가 크게 상승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지구력— 오래 달리는 능력은 꾸준히 좋아집니다. 오늘은 유튜브 러닝 비하인드 선생님이 말한 Zone 2 개념을 간단히 정리합니다.왜 Zone 2 훈련을 해야 할까?달리기 초보라면 Zone 2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힘들게 달리면 달리기가 싫어지기 때문입니다.천천히 달려도 운동 효과는 충분합니다. 세포(미토콘드리아) 밀도가 증가하고, 모세혈관이 더 생기며 산화 효소가.. 울트라 100km 첫 도전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I. 울트라 마라톤 첫 도전지난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아침 9시까지 처음으로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이런 저런 걱정으로* 어떤 걸 갖고 갈지?* 뛸 때는 어디까지 챙겨야 할지?울트라를 18번 뛰신 선배님 (동호회 선배님이고 ID가 하늘님)이 말씀 주셔서 그대로 챙겼는데,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중도 포기하지 않았을까? 하네요.하나 하나 설명 드리겠습니다.II. 주최측 전화번호와 자차 필요 여부달리다 중도 포기를 할 경우, 주최측에 전화하고 그 자리에서 대기하면 차가 수시로 픽업합니다.달리기 전에, 주최측 담당자 전화번호는 꼭 입력해 두세요.그리고 자기 차는 갖고 가야 할지?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할지? 궁금해서 하늘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하늘님, 중도 포기하면 한밤중에 대중교통도 없고… 차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