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사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내 삶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오늘도 늦게까지 일했는데인생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생각.열심히 하면 언젠가 달라질 거라 생각했는데,이상하게도아무리 애써도 내 삶은 제자리인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이 글은,회사에서 충분히 노력했는데도 인생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 회사를 떠난 뒤, 시간이 쌓이면서부터였습니다. I. 다시 취직한다면지금까지 해오던 일로 개인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 보니,사무실 임대료를 직접 내는 지금도이상하게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회사에 다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직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와 독립한 친구가 있습니다.가끔 만나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시 취직하.. "회사가 잘 되면 꼭 챙겨줄게" 아는 분의 이야기입니다.그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I.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끝나지 않는 업무.결국 또 노트북을 챙긴다. 아이들 밥 챙기고, 설거지하고, 빨래까지 하고 나면어느덧 밤 10시. 그때부터 일을 시작한다.몸 상태가 이미 많이 안 좋다.새벽 1시. ‘내일 출근하려면… 자자.’회사에서는 실세다.다들 내 월급이 엄청 높은 줄 안다. 하지만 실제로 받는 급여는같은 나이, 같은 직급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개발자가 아니라서?’‘유부녀라서?’세무사무소에서 10년 넘게 일했고,이 회사에 와서 처음 맡은 업무는 회계와 자금이었다. 그러다 인사 업무도 넘어왔고,총무 일도 맡게 됐다.이제는 영업 지원까지 한다. 각종 계약서 관리, 계약 갱신일 체크, 수금 관리.매 회의마다 분기별, 전년 대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