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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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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하지 말고, 주변도 좀 봐 _ 세 번의 구조조정 후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 그 말을너무 오래 믿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야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두 번째 구조조정이번 퇴사자는 3개월치 급여를 더 준다고 했습니다. 자진해서 나가는 사람도 있었고,어쩔 수 없이 퇴사자 명단에 올라 이름이 불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직원의 이름이 명단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저는 그저 안도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팀 인원이 명단에 없는 것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믿었습니다.바뀐 조직, 달라진 자리몇 주가 지나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리되자신규 조직 발표가 나왔습니다. 두 개의 사업부가 합쳐지며내가 속해 있던 팀의 팀장은지금까지 팀 성과를 인정받아,부장임에도 200명이 넘는 조직의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그저 그의 승..
직언을 했을 뿐인데, 자리가 사라졌다 갑자기 팀에서 제외된 A차장같이 근무했던 분의 이야기입니다.갑작스러운 배제A차장은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였다.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고,주말에도 혼자 출근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분이었다. 1주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통보를 받는다.지금 팀에서 제외. 그리고자질구레한 서류 업무를 모아 놓은신생 파트를 맡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 어떤 사전 통보도 없었고,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A차장은그저 어리벙벙할 뿐이었다.A차장의 직언은 왜 시작되었을까A차장은 개발팀 소속 PM으로,사실상 팀의 실질적인 2인자였다.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에늘 고민이 많았다. 문제는 분명해 보였다. 프로젝트는 산발적으로 진행되지만제대로 마무리된 건 거의 없었고, 인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