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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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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00km 훈련 _ 안양 삼막사 철탑 코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100km 흥타령 울트라 코스.쉬워 보이지 않는 길을 매일 버티며 삼막사 철탑까지 오른 이유는 단 하나,‘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끝까지 준비해 보자’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조금씩 나아지는 몸과 흔들리는 마음, 그리고 다시 다잡아가는 과정까지—이 기록은 100km를 향해 가는 한 러너의 아주 현실적인 여정입니다. 100km 울트라 흥타령 마라톤, 코스를 보니 만만치 않네요.제 수준에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봅니다.I. 오르막 · 내리막 · 평지1. 오르막처음 모락산 둘레길을 달렸을 때, 심박수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그 이후로는 오르막 초입에서 반드시 속도를 낮추어 ‘걷는 속도’로 뛰었습니다.느리게 뛰면 버틸 수 있지만, 반복할수록 전체 체력이 점점 고갈된다는 걸 느꼈고,흥타령 100..
마라톤 100km 도전 결심 풀코스에서 찾아온 부상, 그리고 6개월의 공백.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걱정이 따라붙었습니다.그럼에도 다시 목표가 필요했고, 다시 체력이 필요했고, 다시 ‘나’가 필요했습니다.완벽하지 않아도, 두렵더라도—지금 다시 한 번 풀코스와 100km 울트라를 향해 나아가는 이유를 기록합니다. I. 부상 후 다시 도전하는 풀코스1. 첫 풀코스, 첫 부상32km도 잘 뛰고, 대회 전에 LSD도 무리 없이 해냈습니다. 그러다 맞이한 작년 9월 공주 마라톤 42km.풀코스는 처음이었지만 괜찮은 페이스로 들어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난생 처음 겪은 무릎 부상으로 마지막 10km를 절룩거리며 들어왔습니다.부상은 6개월 넘게 이어졌고, 한때는 “달리기 그만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조금씩 좋아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