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에서 힘들었던 사람 8가지 유형 신병 교육을 막 마치고,누가 툭치기만 해도 관등성명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땐 군대 인간관계가제일 힘든 줄 알았습니다. 회사에 들어오니,차라리 군대는 덜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직장을 떠난 지금에도'도대체 왜 그런거지?'아직도 이해되지 않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에서싫었던 사람 8가지 유형을 정리해 봅니다.1. 항상 남을 평가하는 사람“근데 이과장은 말야, 일은 하는 거 같은데 보고가 안 와.”“쟤 요즘 어떠냐? 내가 볼 땐…” 이런 말을 곁에서 듣고 있으면이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 사람은다른 자리에서 나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그래서 말도 조심하게 되고,가능하면 같이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게 됩니다. 본인은 완전무결한 것처럼,타인을 평가하는 데에만 능한 사람.2. 일은 안 하지만 말과..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드는 억울함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나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고작 이거야?” 내가 잘못된 건지,아니면 회사가 잘못된 건지. 이 질문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I. 일 잘하는 직원이 되는 과정면접에 대해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회사가 나를 평가하지만, 나도 회사를 평가하는 거야.” 현실에서는 거의 성립하지 않는 말입니다.지원자는 수십, 수백 명이고 회사는 그중에서 고르면 됩니다.반면 우리는 단 한 곳이라도 붙기를 바라며 간절해집니다.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회사.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일이 많을 때는 야근을 하고저녁 약속이 있으면 일찍 출근해 일을 끝내고도저히 안 되면 주말에 잠깐 나와 처리하고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퇴근 후에도 일 생각뿐입니다그렇게 .. 회사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내 삶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오늘도 늦게까지 일했는데인생이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생각.열심히 하면 언젠가 달라질 거라 생각했는데,이상하게도아무리 애써도 내 삶은 제자리인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이 글은,회사에서 충분히 노력했는데도 인생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 회사를 떠난 뒤, 시간이 쌓이면서부터였습니다. I. 다시 취직한다면지금까지 해오던 일로 개인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 보니,사무실 임대료를 직접 내는 지금도이상하게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회사에 다닐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직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나와 독립한 친구가 있습니다.가끔 만나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시 취직하.. 일만 하지 말고, 주변도 좀 봐 _ 세 번의 구조조정 후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 그 말을너무 오래 믿었습니다. 마흔이 넘어서야일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두 번째 구조조정이번 퇴사자는 3개월치 급여를 더 준다고 했습니다. 자진해서 나가는 사람도 있었고,어쩔 수 없이 퇴사자 명단에 올라 이름이 불린 사람도 있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직원의 이름이 명단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저는 그저 안도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팀 인원이 명단에 없는 것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믿었습니다.바뀐 조직, 달라진 자리몇 주가 지나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리되자신규 조직 발표가 나왔습니다. 두 개의 사업부가 합쳐지며내가 속해 있던 팀의 팀장은지금까지 팀 성과를 인정받아,부장임에도 200명이 넘는 조직의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그저 그의 승.. 취직이 유일한 답이었을까? 취업 준비를 하던 시절,가장 자주 떠올랐던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이대로 낙오되는 건 아닐까?’ 그때는 취직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았습니다.불안도, 조급함도, 부모님의 걱정도 회사에 들어가면 끝날 거라 믿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회사 안과 밖의 현실을 모두 경험해 보니그 생각이 꼭 맞았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 글은취준생 시절의 불안에서 시작해, 회사 생활을 거쳐,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글도, 정답을 말하려는 글도 아닙니다. 다만, 취직이 정말 인생의 유일한 길이었는지 스스로에게 던져본 기록입니다. I. 이대로 낙오되는 건가?공무원 시험 준비를 그만두고 취직을 하려니 막막했습니다.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몰랐고,토익 점.. 나만 빠진 회사 단톡방 I. 나만 빠진 회사 단톡방세무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한 여자분의 이야기다.회사에는 1팀과 2팀이 있었고,그녀는 1팀 팀장이었다. 이야기는 그녀의 시점이다. 출산휴가 3개월을 마치고회사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갑자기 이런 말을 들었다. “팀장님은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요?” “어…?” “팀장님만 빼고2팀 팀장이 단톡방을 만들었었어요.주로 팀장님 흉보는 방이었어요.” 잠깐의 정적. “지금 왜 그걸 말해 주는 거야?” 그러자 팀원이 말을 이었다. “팀장님 출산휴가 동안2팀 팀장이랑 일해보니까일 많다고 울기만 하고…결국 그 일들을 저희가 나눠서 다 하고 있더라고요.” “팀장님은 앞에서 뭐라 해도본인이 일 제일 많이 했고,저희 일까지 챙겨서빨리 마무리해 주셨잖아요.. 대기업 임원 출신이 중소기업에 오면 벌어지는 일 20년 가까이 다닌 회사였다. 어려웠던 시기에는 매입 대금 지급일만 다가오면독촉 전화를 감내해야 했다. 그 시간을 버텨내고,회사가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신사업 이야기도 오가고,숨을 고를 여유가 생겼다고 느끼던 시점이었다.그때, 대기업 임원 출신이 우리 회사에 들어왔다. 모두가 기대했다.뭔가 다를 거라고,분명 배울 게 있을 거라고. 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I. 새로 영입된 고액 연봉의 임원대기업에서 높은 직급,혹은 간부였던 사람들이임원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둘 회사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서식이 바뀌었고,없던 업무가 늘었고,회의는 눈에 띄게 많아졌다. 사장님과 바로 하던 회의는어느 순간‘어떻게 사장님과 회의할지’를 논의하는A임원과의 사전 회의로 바뀌었다. 실무로 바쁜 와중에도A임원이 말한.. 직언을 했을 뿐인데, 자리가 사라졌다 갑자기 팀에서 제외된 A차장같이 근무했던 분의 이야기입니다.갑작스러운 배제A차장은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였다.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고,주말에도 혼자 출근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분이었다. 1주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통보를 받는다.지금 팀에서 제외. 그리고자질구레한 서류 업무를 모아 놓은신생 파트를 맡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 어떤 사전 통보도 없었고,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A차장은그저 어리벙벙할 뿐이었다.A차장의 직언은 왜 시작되었을까A차장은 개발팀 소속 PM으로,사실상 팀의 실질적인 2인자였다.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에늘 고민이 많았다. 문제는 분명해 보였다. 프로젝트는 산발적으로 진행되지만제대로 마무리된 건 거의 없었고, 인원은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