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0대직장인

(5)
[14편] AI 시대, 지옥 같은 직장 그래도 버텨야 하는 이유 AI 시대, 지금 당장 무서운 건 AI가 아니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현실 그 자체다. 40 중반 직장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다. 당장 살고 보자.[14편] AI 시대, 지옥 같은 직장 그래도 버텨야 하는 이유4050 직장인의 AI 시대 생존 질문 · 시리즈 14편 · 때려치우고 싶어도, 당장 살고 봐야 하는 이유40 중반이 되니이력서를 넣어도 오퍼가 오는 데가 없다.그 나이가 되면 윗사람도 안다.'네가 별수 있어, 갈 곳도 없고.'마지막 남은 예의마저 집어 던지고이제 막 대하기 시작한다. 회의실에 들어가기 전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다.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 가도상대는 이미 '트집'이라는 결론을 내놓고 기다린다.'어디 갈 곳이라도 있으면당장 때려치우고 싶다.'젊었을 때는 와이프한테회사 욕도 ..
참으면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는 착각 I. 사라지는 내 삶의 주도권30대까지는 직장 생활이 힘들거나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곳 갈까?’ 선택지가 있습니다.삶의 주도권을 잃지 않고,어느 정도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40에 접어들면, 지금 직장에 머물지,마지막으로 한 번 이직을 할지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 어떤 결정에도‘그냥 다른 곳 갈까?’라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젠 진급과,회사에서 나의 위치에민감해집니다. 윗사람과의 관계,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신경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45세가 되면, 본인도 알지만윗사람도 압니다. “네가 그 나이에어디 다른 데 갈 데가 있나?” 좋은 분도 있겠지만,그 상황을아주 잘 이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부당하고 말도 안 되는 지시에도 “네, 알겠습니다.” 회사를 떠난 ..
팀장이 퇴사를 말리는 진짜 이유 팀장이 퇴사를 말리는 진짜 이유퇴사를 이야기하면대부분의 팀장은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처음에는 걱정하는 듯 말을 건네고,조금 지나면 관계가 미묘하게 변합니다.그 과정을 몇 번 겪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팀장이 퇴사를 말리는 이유가항상 직원 개인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걸요.팀장이 퇴사를 말리는 단계1단계 : 부드러운 만류먼저 퇴사 이유를 묻습니다.불만이 있다면 개선해 보겠다고 이야기하고,조금만 더 고민해 보자며 시간을 요청합니다.“이번 주까지 한 번 더 고민해 보고,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이야기하자.”이 단계에서는 아직 관계가 부드럽습니다.2단계 : 퇴사일 미루기다음 미팅에서도 퇴사 의사가 확고하면,이번에는 퇴사일을 최대한 뒤로 미뤄 달라고 요청합니다.아직 인사팀에는 신규 인원 충원을 요청하지 않습니다.그..
45살, 11년 다닌 회사를 그만 둔 이유 40대가 되면, 회사 일이 힘들어도 쉽게 털어놓지 못합니다.괜히 가족을 불안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이 나이에 그 정도도 못 버티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저 역시 그렇게 몇 달을 혼자 버티다가,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11년 다닌 회사를 그만둔 이유45살에, 11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왜 그만두게 되었는지, 제 이야기를 한번 정리해 보려 합니다.30대에는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으면가끔 와이프에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하지만 40대 중반이 되니,괜히 걱정할까 봐 아무 말도 못 하겠더군요.혼자서 약 3개월을 끙끙 앓았습니다.그 시간이 쌓이다 보니얼굴에도, 행동에도 티가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결국 참다 못한 와이프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그만두세요. 그렇게 해서 사람이 살겠어요?”대신 조..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도 제자리인 이유 40대 후반이 된 지금, 승진도 어렵고 이직도 막혔습니다. 자영업을 준비하지 않은 과거의 선택이 후회되고, 밀리는 급여 앞에서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중년 직장인이 겪는 현실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40대 후반, 급여가 밀리기 시작합니다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삶의 방향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젊은 사장들을 볼 때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나는 이 나이 먹도록 무엇을 해온 걸까?”열심히 살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회사 일만큼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고,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열심히 하면 회사도 나도 잘될 거라 믿었지만, 40대 후반이 되어 마주한 현실은 그 믿음과는 달랐습니다.이제 이직도 쉽지 않습니다. 사업할 자본도 없습니다.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