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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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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울트라 100km 전 마지막 LSD 훈련 두 번째 울트라 100km 도전을 앞두고, 마지막 55km LSD를 달렸다. 왜 뛰는지도 모르면서 또 뛰러 나간 이유를 이 글에서 찾아봤다. 거리55.01km총 시간5:56:06평균 페이스6:28/km평균 심박수135bpm청남대 울트라 100km 전 마지막 LSD 훈련I. 풀코스 말고 왜 울트라?이번이 두 번째 울트라 마라톤 도전이다. 6개월 전, 첫 번째 도전에서 겨우 완주하긴 했지만부상으로 3~4달을 고생했다. 간혹 이런 질문이 온다."왜 그렇게까지 뛰는 거예요?" 나도 가끔 스스로에게 묻는다.'내가 도대체 왜 뛰는 거지?' 뛰고 나서도.부상으로 고생하면서도.다음 울트라를 신청하고 나서도. '왜 그 힘든 걸, 또 부상당할지 모르는 걸 왜 또 하려는 거지?' 한 번도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이 ..
마라톤 100km 훈련 50km LSD 50km 코스 소개100km 울트라 대회를 앞두고 50km LSD를 진행했습니다. 습도 80%, 온도 29도. 햇빛까지 강하게 내리쬐고, 곳곳에 언덕도 있는 코스였습니다.대회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이제 26일 남았습니다.그때는 지금보다 온도도 습도도 낮고, 야간 구간이라 햇빛 걱정도 없고, 언덕도 지금만큼 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50km는 비록 거리상 50km지만, 체감 난이도는 실제 70~80km와 비슷하다고 합니다.구간별 후기출발은 안양천 쌍개울 근처.학의천을 지나 백운호수에 도착하면 대략 6.5km. 아직은 자신감 뿜뿜입니다.롯데아울렛을 끼고 백운호수를 크게 돌면 10km. 벌써 땀에 옷이 흠뻑 젖습니다. “정말 50km를 갈 수 있을까?”안양판교로를 지나 도깨비도..
마라톤 100km 도전 한켠에는 걱정이 빠르게 다가오는 대회일지난주는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핑계 같지만, 거의 뛰지 못한 일주일이 지나버렸습니다.마라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화면에 크게 뜬 문구.“대회일까지 59일 남았습니다.”고등학교 수능 날짜도 이렇게 빨리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엔 숫자가 줄어드는 속도가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할 수 있을까?지난주에는 삼막사 철탑까지 조금 욕심을 내서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예전에 다쳤던 무릎의 다른 부위가 불편했고, 결국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탔습니다.“그냥 무리해서 그런 거겠지, 쉬면 괜찮아지겠지.”일주일이 지나 다시 달려보니, 그 부위는 여전히 신경 쓰였습니다. 오를 때는 숨이 차서 잘 느껴지지 않던 통증이, 내려올 때마다 불쾌하게 올라옵니다.마음 한편에서 계속..
30km LSD 겸 빌드업 처음 LSD 훈련이란 걸 해 보고, 장거리 달리기가 무서워지더군요. 혹 LSD 훈련을 처음 하시려는 분은 꼭 하기 참조하세요. 저처럼 심한 고생하지 않으시려면, 첫 32KM LSD 훈련 주의사항 (tistory.com) 두 번째 LSD 겸 빌드업 훈련을 앞두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고구려마라톤 32km 대회로 참석이 불가피했고, 그렇게 굳은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7시에 안양 종합운동장에 도착했네요. I. 첫 LSD와 다르게 준비한 사항 1. 복장 불량 탈출 - 첫 LSD 훈련 때는 기모가 들어간 체육복을 입었고, 땀으로 젖으면서 무거워지고, 게다가 허벅지 안쪽이 쓸리고, 고생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후리스,, 후리스도 땀에 젖으면서 무거워지더군요. - 바지는 내려오고,..
첫 32KM LSD 훈련 주의사항 어제 처음으로 LSD훈련이라는 걸 해 보았습니다. 주 5일 10km 뛴 지 세 달 정도 되었고, 540 혹은 600 페이스입니다.2주 후 32km 대회를 신청 해 놓은 상태고, 대회전 긴 거리를 달려봐야 한다해서, 32km LSD를 혼자 해 보았습니다. 처음 달려보는 장거리였고, 10km와는 또다른 세상이었습니다. 복장 불량 10여년 동안 혼자 짧게 달리다 보니 신발은 항상 5만원짜리 였습니다.최근 자주 달리면서 뒤꿈치 통증으로 괜찮은(제 입장에서는 좀 투자를 한 거죠) 러닝화로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스마트워치도 심박수에 관심이 생기면서 최근 차고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장은,,, 특히 남성 타이즈는 제가 다리가 짧아, 입고 싶지 않더군요.약간 추워서, 약간 기모기가 있는 체육복 바..